[한라일보] 제주에너지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청정수소산업 등을 담당할 신규 조직을 신설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린에너지발전사업처 아래에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의 공공성 사전검토 전담부서인 관리기관운영부를 두고 미래에너지사업처에 전국 최초 분산특구 지정을 위한 분산에너지사업부,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시설 확대를 위한 청정수소사업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와함께 감사부서를 사장 직속 독립부서로 신설하여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경영의 전사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를 혁신경영실 아래 설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는 1실 2처 1연구센터로 개편되고 혁신경영실에는 3개부, 그린에너지발전사업처에는 3개부, 미래에너지사업처에는 2개부가 편제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공사의 단기 수익 창출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역 에너지 현안 해결과 유연성 자원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및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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