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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출생·고령화 정책 문제점 짚고 대응책 마련"
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 출범
위원장에 홍인숙·부위원장 김기환 선출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4. 08.01. 17:48:48

1일 출범한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 제주도의회 제공

[한라일보] 제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강철남·김경학·김기환·김대진·송창권·이승아·정이운·홍인숙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홍인숙(더불어민주당, 아라동 갑)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각각 선출됐다.

특위는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저출생·고령화 현황과 정책을 점검하고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각종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 출생인구가 줄어드는 '저출생'이라는 사회문제에 초점을 둬 제주지역에서의 해결할 수 있는 논의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홍인숙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는 특정 대상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안고 가야할 현안"이라며 "기존 저출생·고령화 정책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으며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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