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여름 밤하늘, 별빛누리공원에서 함께해요"
오는 16~17일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4. 08.04. 22:40:00
[한라일보]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태양계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으로 구성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도내·외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그리고 여름별자리 등 밤하늘 천체들을 관측하고 달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밤하늘의 달을 찾아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보면서 밤하늘과 어울리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다혜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