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부소방서(서장 임영근)는 지난 1일 신규임용, 승진 등 의용소방대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신규대원 기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하반기 조직 정비에 따라 결원 충원 및 보직 변경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규대원 15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추기 위한 소방호스 전개 방법, 심폐소생술교육 등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18대, 50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곳곳에서 안전한 제주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메세나기금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6년부터 제주도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기업과 예술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과의 협력, 문화예술의 공익성을 매개로 기업의 문화 경쟁력 향상 및 안정적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소방서 동문공설시장 소방안전교육

제주소방서는 지난 1일 제주시 동물공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소방안전 지침을 포함해 소방시설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소방관이 직접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시연했으며, 상인들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수칙, 소방시설의 종류, 사용법 숙지, 전통시장 화재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이 포함됐다.



청수리마을회 반딧불이 축제 수익 기탁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마을회(이장 박종군)는 지난 1일 한경면사무소에서 반딧불이 축제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한경면 지역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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