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로 14회째 진행한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유성훈 씨의 '거념식슬', 고도우(애월고등학교) 군의 '조이스톨'이 각각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제주의 오일장·전통시장 디자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구상나무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공간, 시설물, 시각 디자인 분야 등에서 모두 26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28개 작품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작인 '거념식슬'은(제주도를 보호하는 가족들)은 한라산의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생물종인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캐릭터화한 작품이다.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구체화해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중·고등부 대상작 '조이스톨'은 제주의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의 형태적,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육각기둥 모양 가판대를 디자인한 작품이다. 제주의 이미지를 알리면서도 짜임새 있는 배치가 가능하도록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천동사회보장협 안전바 설치 사업 예래동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이도1동 숙박업소 장기 거주자 점검 바살기용담1동위원회 교통 캠페인 봉사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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