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시청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드림(Dream)' 협약을 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과 손을 잡고 '노인일자리' 사업 다양화에 나선다. 제주시는 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드림(Dream)'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한국노인인력개발원(본부장 강규성)과 업무 협약을 했다. '꿈드림'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단을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공이 협력해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수행 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은 의류, 이불 등 세탁·배달 서비스와 수혜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시는 수혜자 발굴과 연계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도하우스(제주시 신설동길 89-1) 1층 공간을 내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프라 구축 비용 2억 8000만 원을 후원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