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로드맵 수립 위한 원탁회의. [한라일보] 제주도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공익활동 로드맵 수립을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센터에서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공익활동 단체들과 원탁회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서로 동행하며 발전하는 공익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원탁회의에는 100여개의 공익활동 단체가 참여해 환경·여성·청년일자리·아동·복지인권·제주4·3·문화예술 등 14개 분야별로 나눠 도민공익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개선과 시민사회발전·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방안, 공익활동 주체의 활동 지원·역량 강화, 민간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지속가능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원탁회의에는 참여단체 외에도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일두 센터장은 "공익활동 주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들고 향후 정책과 사업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공익활동에 대한 지원과 사업 등 궁금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뵙고 설명해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