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소통왕 말자할매 SHOW'를 오는 10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개그콘서트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과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소통왕 말자할매'는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듣고 피드백해 주며 개그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다. 말자할매 김영희의 순발력과 공감해 주는 모습이 호평받는 코너다.

박물관은 "공연은 자신만의 개성과 유머로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이끄는 정범균과 함께 고민거리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려줄 것"이라며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더운 여름 말자할매의 시원한 고민 상담을 들으며 무더위를 날려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1인 1매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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