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오는 8일 2024학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일제히 실시
초졸 32명, 중졸 71명, 고졸 375명 등 총 478명.. 최고령 83세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4. 08.07. 13:56:50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고사장은 제주중앙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소년원 3곳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2명, 중졸 71명, 고졸 375명으로 총 478명이 접수했다. 고사장별로 중앙중학교에서 352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 114명, 제주소년원에서 1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고령 응시자를 위한 확대 문제지를 도입했으며,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 중 70세 이상 응시자 13명이 확대 문제지로 시험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지원자 가운데 최고령 지원자 연령을 보면, 초졸은 75세, 중졸 77세, 고졸 83세다.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종 11세, 고졸 12세 등이다.

정답 가안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에 공개되고, 합격자 공고는 오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30일부터 내달 9일 사이 도교육청 교육행정과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