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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출근길 잇슈] 2024년 8월 9일 제주뉴스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 교부세 법정률 규정 논란 예상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8.09. 06:00:00
■멀쩡한 충전기도 고장..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멀쩡한 공공기관 지하 주차장의 충전기에도 고장 표말을 붙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멀쩡한 충전기에 '고장'…제주 공공기관도 전기차 '공포'

■ 버스노선 개편 잇단 민원에 1차 보완대책 시행

제주지역 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된 이달 1일부터 노선 폐지와 배차 간격 축소을 이유로 접수된 불편 사항이 3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가 8일부터 일부 노선의 운행시간과 배차 시간을 조정하고 수요맞춤형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는 1차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기사 보기] "효율성 높였다더니…" 버스노선 개편 '불만 폭발'

■'교부세 3%' 규정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뇌관되나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보통교부세 법정률 3%' 규정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정에서 폐지돼 재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보통교부세 법정률 3%' 제주 행정체제 개편 뇌관되나

■고금리·경기침체로 제주지역 경매 물건 급증

제주지역 부동산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토지와 주거시설 등 경매 물건이 쏟아지면서 7월 경매물건이 623건으로 2009년 이후 15년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경매시장에 토지 등 부동산 쏟아진다

■ 준공영제 감차로 계약직 운전기사 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준공영제 버스를 감축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한 순간에 일자리를 잃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기사 보기] "한숨만 나와요" 감차 논란에 거리로 내몰린 계약직들

■ 작년 제주지역 축산 총수입 589억 감소

2023년 제주지역 축산 총수입은 1조 335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589억원, 4.2% 감소했습니다. 소비 부진 등으로 한우와 양돈산업 분야에서 줄었고 말사업은 경마수입이 증가하면서 134억원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작년 제주지역 축산 총수입 1조3350억원.. 전년比 4.2% ↓

■"4·3유족도 보상금 지급" 특별법 개정안 발의

4·3희생자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보상의 범위를 희생자의 유족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 논의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문대림 의원, 4·3유족도 보상금 지급 4·3특별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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