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참꽃회장.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공직자들의 모임인 '참꽃회' 신임 회장으로 정은주 예산총괄팀장이 선출됐다. 참꽃회는 8일 제주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51대 회장으로 정 팀장을 선출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등을 의결했다. 신임 정은주 회장은 "앞으로 도청 내 여성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참꽃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참꽃회가 여성공직자들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도청 내 다양한 직원 동아리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62년에 창립된 참꽃회는 현재 323명(일반직 287명, 공무직 37명)의 여성 공직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꽃회는 ▷여성공직자 휴게실 운영 ▷여성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미혼모 자립시설 위문 ▷도 여성공직자의 근무여건 개선 지원 ▷도청 내 환경개선 캠페인 참여 ▷공직자 가족 나들이 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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