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체왓숲길의 쉼터.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넷플릭스 영화 '킹덤'의 촬영지로 원시림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멋체왓숲길이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4년 제주 웰니스 관광지' 12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머체왓숲길,서귀포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곶자왈공원 ▷힐링·명상=제주901, 취다선리조트, 생각하는정원, 해비치호텔&리조트 ▷뷰티·스파=WE호텔 웰니스센터 ▷웰니스 커뮤니티=신흥2리 동백마을, 회수다옥, 씬 오브 제주 등이다. 도는 선정된 12개소에 대해 3년간의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페스타(10월)와 여행이 있는 주말(10~11월) 행사 연계 등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액 증대 및 운영 활성화 지원,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웰니스 관광상품의 품질 개선 및 수용태세 강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인증제도인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산림·해양 등 제주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체들로 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을 의미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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