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연구·지도사 4개 직렬에서 12명을 뽑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시험 경쟁률이 평균 9대 1로 집계됐다.

제주자치도는 '2024년도 제4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에 108명이 원서를 접수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직렬별로 보면 연구사 1명을 선발하는데 14명이 지원한 농업연구(작물),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가 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농업연구(농식품개발) 12대 1, 녹지연구(임업)와 농촌지도(원예) 각각 11대 1, 농업연구(원예) 10대 1 등을 보이고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9월 20일 발표되며, 이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10월 7일), 면접시험(10월 16일)이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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