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한라일보]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총 6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다. 중·저신용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주점업·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대출액의 일부(금융기관 대출액의 최대 50% 및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를 금융기관에 저리로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대출 가능 여부와 실제 대출금리는 업체의 신용도와 담보 여부 등을 감안해 금융기관에서 자체 결정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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