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14일 태풍 길목인 제주를 찾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인근 수상레저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한라일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태풍의 길목인 제주를 찾아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따르면 김종욱 해경청장은 이날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를 방문해 태풍 대비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특히 태풍 접근시 어선들을 피항시키는 과정에서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과 방파제 추락과 너울성 파도에 의한 휩쓸림 등 연안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제주는 태풍의 길목으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에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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