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신임 제주경찰청장. [한라일보] 제주경찰청 지휘부가 모두 교체됐다. 경찰청은 14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경무관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김수영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발령했다. 김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학교(5기)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위로 임용되며 입직했다. 이어 경기 여주경찰서장과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경북지방경찰정 제1부장,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대구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경무관급인 제주경찰청 차장도 새로 임명됐다. 정성수 신임 제주경찰청 차장 정 신임 차장은 경남 출신으로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한 뒤 경남지방경찰청 경비경호계장, 경남 진주경찰서장, 통영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제주 출신 엄성규 치안감이 강원경찰청장으로, 고평기 경무관이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으로 임명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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