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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정서 위기 학생 '전문 치료 센터' 생기나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8.18. 23:00:00
도교육청, 정책토론회 개최

[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를 제공할 '병원형' 형태의 위(Wee) 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필요성 공감대 형성에 나서 주목.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제주 정서위기 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병원형 위 센터' 설립 준비 절차가 추진 중인 가운데, 병원형 위 센터가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내에 센터를 꾸리는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보이면서 관련 전문 인력 채용 과정도 관건이 될 전망. 강다혜기자



무료 걷기 '노쇼' 방지 대책을

○…서귀포시가 지난 16~17일 도심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 코스를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걷는 '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적지 않은 '노쇼'가 발생.

서귀포시는 참가비 무료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 행사에 1일 350명으로 제한해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17일 걷기는 접수 2일 만에, 16일은 5일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지만 둘째 날만 해도 사전 접수 인원에 한참 못 미친 모습.

이에 17일 현장 접수에서는 당초 계획 인원 50명에 추가로 50명을 더 받았는데 출발 전 일찌감치 나와 대기 줄을 섰던 당일 신청자들 사이에선 노쇼 방지 보증금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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