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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영 기대주 고찬혁 '일취월장'..또 전국대회 동메달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평영 50m.. 2개 대회 연속 메달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8.20. 18:34:16

왼쪽부터 문정민(운동부지도자), 한혜정(교감), 고찬혁(선수), 김병성(교장), 이명훈(체육부장).

[한라일보] 제주 수영 기대주인 고찬혁(중문중3)이 제4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2회 연속 전국대회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고찬혁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평형 50m에 출전, 예선에서 31초06으로 2위를 기록했고 결선에서는 1위 김경완(진주중앙중)에 0.89가 뒤진 30초94로 동메달을 따냈다.

고찬혁은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평영 50m에서도 30초68의 기록으로 2위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어 2개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말 문정민 지도자를 중심으로 고찬혁 등 9명의 선수로 창단한 중문중 수영부는 이번 대회에 8명이 참가했고 고찬혁 이외 2학년 나원영과 1학년 조유진, 허태연이 결선에 진출하는 등 일취월장하는 성적을 내고 있어 내년 소년체전 등에서 상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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