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30분쯤 서귀포시의 한 창고 앞에서 9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낮부터 야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결국 지난 15일 숨졌다. 사망진단서상 추정 사인은 열사병이었다. 한편, 지난 19일까지 도내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97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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