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28일 3일간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국가-제주 평생교육 바우처사업' 3차 신청을 접수받는다. 23일 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생년월일 기준 1985.1.1.~2005.8.26.) 청년이며, 모집 가능 인원은 2682명이다. 신청은 평생교육 바우처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www.lllcard.kr)에서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이나 기존 국가 평생교육이용권, 제주형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단계별로 선정 인원이 마감되면 접수가 종료된다. 1차 접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 대상이며 2차 접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에서 129명, 2차에서 46명 등 175명이 신청했다. 도는 이번 3차 접수 후 지원인원 미달 시에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9세 이상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4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16일까지다.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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