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에 들어선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자리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복지관 1층 전망카페에서 열린다. 복지관은 총 110억 원(복권기금 103억, 도비 7억)을 투입해 건립됐다.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49㎡ 규모로 지어졌다. 영유아 실내 놀이터, 전문 조리 공간인 '삼다정지', 동아리 프로그램실, 영상회의실, 전시 공간인 삼다갤러리, 대강당 '모다정'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기념식이 끝난 뒤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된다. 식전 공연으로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길트기, 중창, 하모니카 연주가 예정됐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서귀포시 지역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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