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오름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전을 추구하는 사단법인 오름인제주(대표 강현재)는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정물오름 정상에서 '오름 위의 음악회'를 개최했다.'노을산책'이라는 주제의 이번 음악회는 한라일보사의 후원 아래 오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잘 보전하자는 운동의 하나로 개최했다. 음악회는 사전 신청한 탐방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름해설가 김미경의 진행으로 가야금, 아코디언, 클라리넷,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가 이어졌다. 참석자인 한림여중 1학년 김보경 학생은 "오름 정상에서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은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농민 제주도회 한마음 전진대회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고태민·김승준·강봉직 의원,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과 새농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시상과 공로패 전달, 회원 우수사례발표와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27일 개관 복지관은 총 110억원(복권기금 103억, 도비 7억)을 투입해 건립됐다.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49㎡ 규모로 지어졌다. 영유아 실내 놀이터, 전문 조리 공간인 '삼다정지', 동아리 프로그램실, 영상회의실, 전시 공간인 삼다갤러리, 대강당 '모다정' 등을 갖췄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서귀포시 지역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형지구대·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김영돈 노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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