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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황금향 출하 농가 대상 유통손실보전금 지원
총 28농가 대상 1132만원.. 3개년 평균가보다 10% 이상 하락시 지급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8.26. 15:40:34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한라일보] 제주시농협이 최근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로 약 1132만원을 총 28농가에게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전대상은 2023년산 황금향 계통출하 조합원이다. 제주시농협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는 직전년도에 제주시농협을 통해 출하한 농산물 총 판매금액이 2억 원 이상인 품목 중에 선정된다.

사업연도 평균가격이 직전 3개년 평균가보다 10%이상 하락한 품목을 출하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하물량에 비례해 지원한다. 품목별 연산을 기준으로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보전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 농가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사업 유통손실보전제를 통해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하여 농가실익 증대를 통한 경영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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