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스터폴리스 코리아 선발대회 남여 그랑프리에 오른 여은주 한종범 선수(왼쪽부터). [한라일보] 제2회 미스터폴리스 코리아 선발대회 남여 그랑프리에 한종범(경기남부청)·여은주(부산경찰청) 선수가 올라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경찰로 인정받았다.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종범 선수는 26~27세부 경기에서 1위에 올랐고 12체급별 각 1위가 겨루는 그랑프리 전에서도 압도적인 광배근과 전체적인 균형미를 내세워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한 선수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로도 활동하면서 지난 8월 19일 열린 전국YMCA선발대회에서 클래식보디빌딩-171cm급 1위를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새로 신설된 여자 부문에서는 25~29세부에서 1위를 차지한 여은주 선수가 3체급 각 1위가 겨루는 그랑프리전에서 골고루 발달된 근육과 자연미를 통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피트니스챌린지 경기 남자 개인전은 고용석(제주경찰청), 여자 개인전은 고민지(제주경찰청)가 우승했고, 남자 복식전은 고민수, 고용석(제주경찰청 헬스동호회), 여자 복식전은 고우선, 주혜선(제주경찰청 헬스동호회)이 1위에 올랐다. 이밖에 그랑프리 근육상은 박현명(전북경찰청), 포즈상은 정용훈(서울경찰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각 체급별 본선 진출자 4위까지 선수들은 내년도 경찰달력 표지모델로 선발됐으며 경찰 달력의 수익은 전액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 성금으로 기부된다. 다음은 각 체급별 우승자. ▶여자피트니스모델 ▷25~29세 여은주(부산경찰청) ▷30~33세 유수진(서울경찰청) ▷+41세 권현주(경북경찰청) ▶남자보디빌딩 ▷+50세 안관종(서울경찰청) ▷43~48세 윤성준(대구경찰청) ▷41~42세 황성용(서울경찰청) ▷38~40세 고동현(제주경찰청) ▷36~37세 김성진(서울경찰청) ▷34~35세 백택인(서울경찰청) ▷32~33세 박현명(전북경찰청) ▶31세 조현우(경기남부청) ▷30세 최현준(해양경찰청) ▷29세 정용훈(서울경찰청) ▷28세 신동훈(인천경찰청) ▷26~27세 한종범(경기남부청)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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