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 김환, 김성환, 송민규, 김동건 학생(왼쪽부터). [한라일보] 올해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수라스에서 폐막한 천문올림피아드에서 김동건(서울과학고 3), 송민규(창현고 3) 학생이 금메달을, 김환(민족사관고 3), 최건(서울과학고 3) 학생이 은메달을, 김성환(제주과학고 2) 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이론 50%, 관측 25%, 자료 분석 25%씩 나눠 진행됐다. 올해 이론 분야는 1919년 개기일식인 '위대한 일식' 문제와 인공위성 궤도 문제 등 총 11문제가 출제됐다. 관측에선 남반구 하늘 성도 문제 등 8문제가 출제됐다.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 올림피아드는 2007년 태국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으며,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된다. 국가별로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 학생들이 5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