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라일보는 28일 오전 신산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독도 해녀 교실'을 운영했다. 해녀문화예술교육단체 '물벗'의 김하영 강사는 이날 1950년대 제주 해녀들은 고향인 제주를 떠나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처음엔 돈을 벌기 위해 독도로 간 제주 해녀들이지만 단순한 생계활동을 넘어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영토 수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해서 수업을 들었고, 이어진 '독도 이야기를 꾸며보는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평면을 입체로, 역사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종이 액자에 해녀와 미역, 갈매기 등으로 꾸며보며 상상 속의 독도 바다와 제주 해녀의 모습을 구현했다. 또 테왁망사리와 오리발을 직접 만지면서 해녀의 삶을 간접 체험했다. 퇴직교원에 정부포상 전수·송공패 수여 이날 전수식에는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했다.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귀뚜라미 그룹 제주시에 장학금 전달 전달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대표,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제1회 제주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콜로키움 교류전, 작품전시회, 생활문화 체험부스, 어울림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의미와 과제 ▷국가대표 심리학 등의 특강과 함께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 중요사항을 안내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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