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농업인력지원센터(센터장 강정금)는 지난 27일 제주시 고산 지역 양배추 포전에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PKNU 학생봉사단 유엔평화봉사분과' 20여 명과 함께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겨울채소 정식기를 맞아 부경대 학생봉사단의 농촌 현장체험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봉사단은 양배추, 브로콜리 등 묘판에서 기른 제주 월동채소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정식 작업을 진행했다. 강민서 학생은 "도와줘 고맙다는 농가의 말에 서툰 손길이 이렇게 값질 줄 몰랐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수확기 일손 돕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백봉사회 영락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김용석 회장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먹거리돌봄지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계층이 적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인 봉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동백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추석을 맞이해 김치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탐라적십자봉사회 한방진료 봉사 이날 봉사회는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테이핑, 혈압 측정, 건강 상담 등 각종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정수련관 중앙경로당에 선풍기 기부 산림조합 임업대학서 바른자세 캠페인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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