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로 마케팅 능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소상공인 등 1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교육장에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주제는 'AI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다. 챗GPT의 이해를 시작으로 챗GPT를 활용한 인스타 피드, 콘텐츠 제작, SNS 광고 등에 대해 교육한다.

제주시에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활용 마케팅 교육을 시작한 해는 2020년이다. 이를 통해 지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131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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