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의 열대야가 모처럼 사라지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맑은 날씨를 보이다 3일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4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3일 오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곳이 많겠고 3~4일 예상강수량은 5~40㎜로 예상된다. 여전히 제주 북부와 동부 남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어서 낮동안 31℃까지 오르며 덥겠다. 하지만 지난 밤사이 열대야가 사라지며 그동안 계속되던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9~31℃가 되겠고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6℃, 낮 최고기온은 30~32℃로 예상된다. 4일 아침 최저기온도 25℃로 일부 해안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비가 그친 후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 낮 최고기은 31~32℃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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