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해안변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산 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맞춰 제주시는 6개 팀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항·포구 안전 시설물, 해수욕장 화장실 등 개방 시설, 해안변 친수 공간으로 설치된 데크 시설과 정자 등을 점검한다. 미등록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도 벌여 관리 대장 작성, 노후도 점검, 영조물 보험 가입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사 자료는 제주시 '행복지도' 서비스를 통해 공간 정보로 출력이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 1회 이상 어항 시설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그 결과 용당항 등 4개소 정자 보수, 도두사수항 등 6개소 안전 난간 보수와 신설, 함덕항 등 13개소 가로등과 보안등 보수가 이뤄졌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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