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해녀 몽니. [한라일보] 제주지역 콘텐츠인 '꼬마해녀 몽니'가 첫 명예주민등록을 받고 더 이상 꼬마가 아니라 성인이 됐다. 제주자치도는 2일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 차원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아트피큐가 개발한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게 첫 명예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강인함과 모험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2012년 SBS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후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2_이야기섬'이 방영 중이다.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제주 콘텐츠 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꼬마해녀 몽니'는 주민등록증 발급 기준 나이를 감안, 캐릭터 개발 완료 후 만 17년 경과라는 제주자치도의 자격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이번 명예주민등록증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2일 제주자치도로부터 명예주민등록증을 받는 '꼬마해녀 몽니'. 제주자치도 제공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