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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미래의 예술가를 위한 무대 ‘청소년예술제’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입력 : 2024. 09.02. 23:30:00
[한라일보] 청소년기에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창의력을 자극하고 독창적인 사고를 기르는 등 예술은 즐거움을 넘어서 전반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예술활동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적,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7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2024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예술제는 공모를 통해 사전에 출연팀을 선발하고, 출연팀은 행사 당일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8월에 노래, 음악, 댄스, 무용 분야의 총 14개 출연팀이 선발됐다.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3개 팀에게는 제주시장상과 2024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주어지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선 밴드 '감귤서리단', 비보이 팀 '제주스티즈', 가수 '원슈타인'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꿈 꾸며, 자신과 사회를 변화시킬 힘을 기르는 무대다. 청소년예술제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청소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문성조 제주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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