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제2회 더 시애나컵 자선골프대회에서 원포인트 레슨하는 박인비 선수. [한라일보] 2024 제2회 더 시애나컵 자선 골프대회가 160여명의 회원과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등 프로골퍼,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까지 참여한 가운데 2일 더 시에나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퍼다운 면모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시타를 선보였다. 또한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필드 위에서 장타와 니어핀 대결을 진행,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우지원 선수, 윤석민 선수, 심수창 선수, 공태현 선수들도 참가자들과 라운드를 함께 하며 자선골프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전부터 귀추가 주목되었던 7번 홀 홀인원 경품 BMW 고급승용차의 주인공은 아쉽게 탄생하지 못했다. 대회를 통해 모아진 참가비와 후원금,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곳곳의 구호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회 주최사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골프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며 매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 더 시에나 회원님에게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