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관내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업체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운전자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출장 정기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번 출장 정기 검사소는 오는 12일과 13일 대정읍과 남원읍 지역에서 가동된다. 12일 대정읍오일시장 주차장(하모리 1089-41), 13일 남원재활용도움센터 앞(남원리 128-9)에 정기 검사소가 차려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낮 12~오후 1시 제외)다. 이륜자동차 배출 가스 정기 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를 지참해 이용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1만 5000원이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한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만료일로부터 초과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공업사는 토평동 2개소, 성산읍 2개소, 표선면 1개소, 안덕면 1개소가 있다. 서귀포시는 4일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소유주가 적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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