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화가가 되길 원했지만 지원받을 형편이 안 돼서 꿈을 포기했던 유정 씨. 직장을 다니다가 돌연 해녀를 하겠다고 했을 때도 집에선 호되게 반대했다. 그랬던 유정 씨가 해녀가 된 지 올해로 5년 차다. 2019년 해녀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정식으로 '해녀증'을 받아 물질하고 있다. 잊었던 그림을 기억해낸 것은 물질을 하면서다. 물 속에서 해녀삼촌을 카메라에 담던 유정 씨가 또 다른 방법을 고민하다 떠올린 게 '그림'이었다. 눈에 비친 아름다움을 온전히 표현하고 싶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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