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슬러시, 토스트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등 265곳에 대해 위생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13개 점검반(총 26명)을 편성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와 비위생 식품 취급, 소비 기한 경과 제품 판매, 음식 보관·위생 상태,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68곳에 설치된 알림 표지판을 전수 조사한다. 유실이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 표지판은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57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냉장·냉동고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위반 업소 45곳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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