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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9월 5일 제주뉴스
제2공항 향후 환경평가 최대 고비,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40만8300톤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9.05. 17:29:15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첫 공개 후 9년만

국토교통부가 5조 4500여원을 투입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6일자로 고시하고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작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항공 수요에 따라 1·2단계로 나눠 공사를 추진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1·2단계로 사업 추진

■ 제2공항 향후 절차 환경영향평가 최대 분수령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향후 2년여간의 환경영향평가 과정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시간표대로 이뤄질 경우 2033년이나 2034년 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기본계획 고시' 제2공항 향후 절차 환경영향평가 최대 고비

■ 오영훈 "한화 애월포레스트 규제 강화" 특혜 부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개발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새롭게 마련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안)'이 특정 기업을 위한 요식행위이라는 지적에 오영훈 제주지사는 개발 규제를 더 두는 것을 특혜로 볼 수 없다며 관련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한화 애월포레스트 특혜? 오히려 더 개발 제한"

■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40만 8300톤

제주자치도가 노지감귤의 착과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생산예상량은 40만 8300톤 내외로 전년도 최종 관측량 42만 6400톤보다 1만 8100톤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생산량 40만8300t.. 1만8000톤 ↓

■ 제주 중소기업 "추석 상여금 줄이겠다"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상여금을 줄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년 수준에서 지급하겠다는 업체는 33%에 머물렀고 10곳 중 8곳이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대답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중소기업 자금난에 "추석 상여금 줄이겠다"

■ 소상공인 홍보비 2억 여원 가로챈 유튜버 운영자 구속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먹방 홍보'를 약속하고 홍보비만 2억원 넘게 가로챈 유튜버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유튜버에게 속아 돈을 뜨긴 상인만 75명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매장 홍보해줄게" 제주 상인 수십명 등친 유튜버 운영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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