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하수도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사업 대금 신속 지급과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도 상하수도본부는 상반기에 재정집행 대상액 3276억원 가운데 2217억원(67.7%)을 집행했다. 특히 추석을 앞둬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기성금 등 50건, 약 100억원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5000만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는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공사 대금과 노무비가 적정하게 지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좌재봉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추석 전 신속 집행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관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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