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출신 강동연씨가 고용노동부 인가 (사)한국일용노동자복지협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제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강동연 회장은 지난 3일 협회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용신 협회 명예회장(미국 메리랜드대 정신분석 철학박사·전 단국대 석좌교수)을 비롯한 김영동 국평포럼 공동대표, 이인제 전 파주시장, 김현배 감사, 최축호 전 민주당 재정국장등이 참석했다. 강동연 회장은 취임사서 "아직 조직되지 않은 시·도지부의 창립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전국 조직으로 발돋움 하겠다"며 "다양한 경력과 경륜을 갖고 은퇴하신 분들의 인생 2모작의 출발에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학교 급식실의 유증기 등으로 인해 폐암 발생 우려가 많은 급식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우선 급식실 공기질 측정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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