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출신인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장 겸 BYN블랙야크그룹회장이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오는 10일 산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강태선 회장 등 우수한 업적을 이뤄낸 산악인과 단체에 '대한민국 산악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산악대상에는 대한산악연맹 부회장과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을 회장을 지내고 지속적으로 해외 고산등반 지원과 산악인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온 강태선 회장이 선정됐다. 강 회장은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지원과 스포츠클라이밍 팀 창단 등 대한민국 산악스포츠 발전에 공헌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강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 열린 민선 2시 서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서귀포시가 고향이다. 한편 산악인의 날은 1997년 9월14일 제주출신인 故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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