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달의 새농민상 받은 이영욱·유선미 부부.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효돈농협 조합원인 이영욱·유선미 부부가 농협중앙회 9월 '이달의 새농민상'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2002년 농업을 시작한 이래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마이스터대학 학업우수상을 받았으며, 브랜드감귤대학 전문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꾸준히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며 경영 능력을 향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계획 영농으로 재배기법을 자료화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선도 농가로 모범을 보였다. 현재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하우스감귤과 만감류인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5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발.표창해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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