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본부 주차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제주농협 장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장터 판매 품목은 명절 성수품인 쌀, 축산물, 과일, 수산물이다. 현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정상가 대비 평균 10∼20% 할인 판매하는데, 재고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 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쌀 소비 확대를 돕기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그린향 감귤 시식행사,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윤재춘 농협본부장은 "이번 장터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은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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