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버빙카' 예상 진로도. [한라일보] 괌 부근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 다음 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여 제주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 발생한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11일 오전 3시 기준 괌 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3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버빙카'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최대풍속 20m/s, 강풍반경 190km로 발생 초기인 만큼 아직은 소형이다. '버빙카'는 북상하며 세력을 키워 16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3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강도는 '중'이며 강풍반경은 240km로 크기는 소형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대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진로는 주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제14호 태풍이 발생, 북상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기상포털 '윈디'는 20일 전후 일본 열도 부근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