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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음파, 타악과 건반의 선율로 빚어내는 하모니
여덟 번째 앙상블음악회 '퍼커션&피아노'
오는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4. 09.11. 10:57:50
[한라일보] 여름의 끝자락에서 건반위은파가 연주회를 연다. 해마다 악기 테마를 주제로 피아노와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를 펼쳐온 건반위은파의 여덟 번째 앙상블음악회다.

이번 테마는 타악기다. 초대되는 타악기 특별출연자 이상준은 작곡과 편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음악가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직접 작·편곡한 곡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제주 연주자 곽현종은 서귀포관악단 소속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건반위은파 현은숙 대표는 "리듬과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 음악과 함께 삶의 참 의미를 나누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건반위은파의 앙상블음악회 '퍼커션&피아노(Percussion&Piano)'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전석 무료 공연이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단한 건반위은파는 장기프로젝트 '현은숙의 건반위은파'를 비롯 앙상블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음악회도 마련했다. '현은숙의 건반위은파'는 창단한 그 해 첫 번째 나눔-소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열두 번째 나눔-동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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