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성심주방가구(대표 장민재)는 지난 10일 제주시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2018년부터 후원을 이어 온 성심주방가구는 지금까지 백미(10㎏) 500포, 라면 100박스를 지원했다. 벨킨스(대표 안홍자)도 추석을 앞두고 제주시에 김 5박스(박스당 1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명절 위문금 전달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금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양예홍 관장은 "시작장애인들의 자립 생활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겠다"며 "복지관이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대원 음식점 화재 조기 진압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일반음식점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대원은 인근을 지나가던 중 화재현장을 발견하자마자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했다. 이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김 대원은 "굴뚝에서 연기와 불꽃을 보고는 많이 당황했지만 의용소방대에서 교육받은 대로 소화기를 분사했다"며 "소방 교육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는 이와 같은 김 대원의 공로를 인정해 오는 13일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에 추석맞이 김치 전달 표선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물품 지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