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노고록 아저씨'로 불리는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동장 오희경)에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노고록 아저씨'는 매년 설, 추석, 연말에 총 3회씩 25년 동안 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의 숨은 천사다. 이번에도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배달업체를 통해 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정성 어린 메모를 보냈다. 오희경 서홍동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혼디똣똣 에너지 사랑 나누기’ 봉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원혁),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김경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회장 강병웅), 제주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양로원, 사랑의집, 아가의집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고 에너지 설비를 점검·수리했다. 또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소상공인·예비 창업자 경영 아카데미 소기업·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교육은 도내 예비 창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창업 능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 경영지식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동법령 ▷창업환경의 이해 및 비즈니스모델 전략 수립 ▷지식재산권 ▷사업자를 위한 기초 세무관리와 여신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학교에 학용품 후원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이종헌)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자매클럽인 부산서면로타리클럽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 102개 학교(학생 수 1200명)에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교구 등을 전달했다. 제주조달청 복지시설에 성금·물품 지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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