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과학센터 트레이너가 제주 출신 대한민국 유도 유망주인 남녕고 이현지 선수에게 발목부위 테이핑을 처치하고 있다. [한라일보] 다음 달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겨냥해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제주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컨디셔닝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제주를 대표해 37개 종목 78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체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선수들이 시합에서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출전종목 선수들에게 사전 지원에 돌입했다. 테이핑과 아이싱, 마사지 등으로 이루어진 컨디셔닝 사전지원은 한달 전부터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실제 대회기간에는 각 종목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수들과 지도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사전 지원에는 회복운동트레이너의 역할이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수들이 호소하는 불편한 부위를 회복운동트레이너가 선수들과 상담 후, 신체교정을 통해 정확한 자세와 동작을 유도함으로써 통증 완화는 물론 원활한 기능성 회복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 강지훈 센터장은 "10월 둘째 주까지 컨디셔닝 사전지원을 이어가고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는 해당 종목 경기장을 방문해 컨디셔닝을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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