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는 지난 11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이 교내를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증 지문등록 서비스'가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입국 서비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간편하게 지문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어학연수생을 포함한 제주대 소속 신규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신청자 12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외국인등록을 위한 지문채취와 행정 절차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은희 제주대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들이 학내에서 손쉽게 지문등록 등 행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유학생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서비스 시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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