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추석 교통사고 중 27.8% 연휴 전날 발생 "귀성길 주의"
최근 5년간 추석연휴 기간 223건 발생.. 2명 사망 382명 부상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09.13. 11:42:25
[한라일보] 제주에서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중 27.8%가 연휴 전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며 도로교통공단이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223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 382명이 다쳤다. 이중 62건(27.8%)가 연휴 전날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20.4%(11건)이 연휴 전날 발생했다.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차 안에서 전 좌선 안전띠 착용은 필수이고, 특히 한 잔의 술도 음주운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한 여유운전으로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