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한마당 공연'이 오는 21일 성산일출봉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지도·연출 홍송월 명창)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가 제공된다. 공연에서는 잊혀져가는 제주토속 민속, 민요공연뿐만 아니라 옛 제주사람들의 거친 파도와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불렀던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멜후리는소리 등 제주의 어업요 및 노동요도 펼쳐진다. 또 해녀 무용을 재현하여 유네스코 제주해녀의 유산을 널리 홍보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먹거리체험 및 성산읍 특산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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